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드디어 그의 차례가 되었다. 

하나님이 그에게 질문을 하셨다. 

“너는 세상에서 살 때 항상 정직하고 착하게 살았느냐?” 

이 사람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아뇨. 항상 착하게는 살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질문하셨다. 

“그러면 너는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돌보아 주었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시 질문하셨다. 

“그러면 전도는 열심히 하였느냐?” 

“그렇지도 못합니다.” 

이제 틀림없이 하나님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 사람은 잔뜩 움츠려 있었다. 


그때, 예수님이 나서서 하나님께 이 사람을 변호하셨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늘 의롭게 살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도 못한다. 

때때로 죄를 짓는다.  그리고는 내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빠지며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감싸주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며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하시니

죄로 인해 절망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더욱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프로포즈 / 박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