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전곡을 연주하는 바리톤 김정호 전도사의 독창회가 오는 2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라하브라에 위치한 가스펠교회에서 열립니다.바리톤 김정호전도사는, 총신대 교회 음악과 재학시 CBS복음성가제 대상수상과 함께 CCM 가수로도 활동했고,총신대 졸업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원 오페라과를 마쳤으며 18년간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상임단원으로 활동한 전문 성악가입니다. 이번에 연주 되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는 빌헬름뮐러의 24개의 연작시에 곡을 붙인 연가곡으로 우리 귀에 친숙한 ‘보리수’는 이 곡의 다섯번째 노래입니다. 사랑을 잃고 절망하여 길을 떠나 방황하는 젊은이의  긴 겨울 여정을 노래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아직은 쌀쌀한 겨울이 머물러 있는 이곳 남가주 토요일 저녁에 미성의 바리톤 김정호 전도사의 감동있는 목소리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목소리로 연주되는 이번 겨울나그네 전곡 독창회에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독창회를 통한 모든 헌금은 우크라이나 선교사님께 전달되며 가스펠교회의 주소는 921 N. IDAHO ST.LA HABRA이고 모든 문의는 657.253.8561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