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교계에서 장애인 사역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충현선교교회와 미주복음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제 3회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가 내달 10월 17일 금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충현선교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키노트 스피커 퀸즈한인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다운증후군인 발달장애 아이를 둔
김바나바 목사와 그의 아내 리디아킴 박사를 비롯한 주류교계 및 한인교회 장애인 사역자,
특수교육 전문가 등 18명의 강연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로,  “A Church without Disabled
people is A Disabled Church”라는 선언적인 주제아래, 장애인 가족과 장애부서 사역자,
장애인 사역에 관심있는 모든 성도를 대상으로 개최됩니다.

특별히, 교회 장애사역 지침서로 불리는 『예수와 장애』(Chris H. Hulshof)의 메시지를 중심
테마로 삼아, 저자 특별 강연으로 교회가 장애인을 어떻게 품고 사역해야 할지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그레이스미션대학교가 준비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가족들을
위한 강연세션이 별도 마련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공식행사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컨퍼런스 중 식사가 지원되고 참가비는
개인 신청시 $100, 교회 및 단체 신청시 2인 참석기준 $200이며 3인 부터는 인당 $50로,
3인이상 단체로 등록하면 할인혜택이 제공 됩니다.
특별히,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의 후원으로 선착순으로 등록하시는 장애인 부모 100분께는
참가비를 무료로 혜택을 드리고 있으며, 필요시 차일드케어를 제공하여 많은 부모님들께서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www.k-churchconference.org에 접속하여 참가등록을 하실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714-484-1190 미주복음방송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